데이비드 스웬슨(David Swenson)은 1969년 13살의 나이에 처음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데이비드의 형 더그(Doug)가 그의 첫 스승이였고, 두 형제는 무슨 책이든 잡히는 데로 보면서 하타 요가를 수련하였습니다.
데이비드는 1973년 캘리포니아, 앤시니타스(Encinitas)에서 데이비드 윌리암스(Daivd Williams)와 낸시 길고프(Nancy Gilgoff)를 만나면서 아쉬탕가 요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년뒤 1975년 데이비드 윌리암스 와 낸시는 처음으로 파타비조이스(K.Pattabhi Jois)를 미국으로 초대했고, 데이비드는 운 좋게도 그 곳에서 그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1977년 데이비드는 처음으로 마이솔(Mysore)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는 파타비조이스가 지도하는 정통 방식의 풀 아쉬탕가 시스템을 배운 아주 소수의 사람들 중 유일한 한 명 이였습니다.
데이비드는 오늘날 가장 유명한 아쉬탕가 요가의 지도자 이자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5개의 요가 DVD를 제작하였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인 “Ashtanga Yoga-The Practice Manual”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 서적은 현재 10 개의 다른 언어로 출판되어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어로도 출판되었고,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데이비드 스웬슨입니다. 저는 미국 텍사스에 있는 오스틴에서 아내 쉘리(Shelley)와 요기라고 부르는 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가끔은 과일 나무를 재배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마우이(Maui) 섬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저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요가는 제 삶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요가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도와주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가 이외에도 서핑, 하이킹 그리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웃음은 치유의 힘입니다. 그래서 제 기쁨을 여러분들에게 전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다시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국에 방문했을 때 기억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웃는 얼굴과 따뜻한 환대를 다시 한번 고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