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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Profile

부산요가쿨라원장

   2011~2017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 강의

   2006~현  빈야사요가 지도자교육 

   전미 요가 얼라이언스 (RYT-500)

   중국 연변대학교 인체 해부 학수료

   북인도,남인도,태국, 일본,중국,스페인등 

   여러나라 빈야사요가 아쉬탕가요가 수련

인사말

Namaste

요가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나는 학생이 되는 시간도 있었고  선생님이 되는 순간도 있었다.   간혹, 누군가는 나에게 스승이라 칭하는 말을 들어본 적도 있었다.     선생님이 되면 학생들의 방황이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순진하고 아직은 하얀색을 더 많이 가지고 있어서     금방 제자리로 돌아오곤 했었다.    하지만 나의 방황은 눈에 잘 보이지도 시간이 짧지도 깊이가 얕지도  않은듯했다.    그 방황은 나의 수련이나 믿음의 깊이 만큼이나 길고 깊었다.   

즉, 내적 균형 온전성 및 진실과의 정렬 성공적인 기능으로 인해 스스로  강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삶의 파도에서 자신을 스스로가 바로 잡아야만 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내가 그동안 찾아온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시간이 끝난 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를 드린다.  내가 제일 먼저 알게된 것은 어떤 스승이 필요하다거나, 스승에게 의지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필요한 것은 정화하고 지우는 것뿐이다.

 내가 정화를 하고 있는 한 걱정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내가 정화를 하고 있는 한 나를 돌보는 누군가는 항상 존재할 것이라 믿는다.   

혹, 아직도 나를 기다려준 이가 남아 있다면  나와 함께 이 정화과정을 요가의 가르침과 배움의 중개자로 남지 않으련가?

요가는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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